
좋은 학회에 등재된 논문은 반드시 좋은 논문일까?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은 해오고 있었지만 최근 읽은 AbDiffuser라는 논문을 통해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새삼 강렬히 깨닫게 되었다.해당 논문은 Deep Learning 분야의 저명한 Top tier Conference인 NeurIPs(NIPS) 논문으로 BK에서도 최상위 학회로 인정하여 IF 4.0을 인정하는, 1저자 등록되면 플랜카드가 붙을법한 저명한 학회에 메인 페이퍼로 나와 심지어 spotlight까지 받은 논문이다.그런데 나는 솔직히 이해가 안간다. 내가 해당 논문의 리뷰어였다면 나는 매우 부정적으로 해당 논문을 바라봤을 것이다. 실제로 open reivew 페이지를 가보면 리뷰어 중 한명이 나처럼 매우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

먹을때마다 기록해서 별로인 집 걸러내기, 맛집 찾아다니기특히 짜장면과 떡볶이 위주로 하하하. 가게이름을 ctrl + f로 찾아서 보도록 하자.떡볶이편스텔라 떡볶이 : 떡닭순 시켰는데 가격에 비해 양이 적고 맛도 딱히 뛰어나지 않음 특히 순대랑 치킨 퀄리티가 너무 별로 재주문 의사 없음, 뭔가 후리카게같은 튀김옷이 같이 오는건 좋았음청년분식 : 떡볶이는 지금 일단 여기서만 주구장창 시켜먹는 중, 무엇보다 집앞이라서 네이버 10% 할인 쿠폰 쓰면 가격에 비해 상당한 양이 많이 온다. 마라로제는 굳이? 싶은 맛이었고 로제는 맛있었다. 마라는 2번정도 먹어봤는데 마라 좋아하면 먹어볼 법 한데 나는 '오늘은 마라가 미친듯이 땡긴다' 같은 날이 아니라면 굳이 안시킬듯. 여긴 또 라뽂이가 맛있게, 면 양도 많이 넣어..
한동안 블로그 관리를 할 수가 없었다.태어나 처음으로 해외 저널에 논문을 제출해봤고, 리비전을 해봤고, 이제는 정말 SCIE급의 논문을 하나라도 가지고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다보니 블로그를 생각할 여력이 없더라.나름대로 이제 두편의 SCIE급 논문을 제출했고, 하나는 리비전스텝을 밟고 있고, 나머지 하나는 제출만 되어있는 상태이다. 리비전중인 논문은 IF 7.0의 나름 내가 쓴 논문의 수준치고 생각보다 높은 수준의 저널이라 기대를 하는중이고 (물론, 리비전 이후에도 떨어질 수 있다는건 각오하고 있다) 나머지 한편은 clinical data를 이용한 통계분석을 진행한 논문이라 신경외과쪽 의사분들이 주로 참고하는 논문이라 IF자체는 1.9로 낮지만 SCIE급에 포함되어 나름 해당 분야에서는 ..

Normal distribution(Gaussian) https://www.youtube.com/watch?v=0IRn5gwDpsc Normalization Constant for the Normal https://www.youtube.com/watch?v=u2q7YmwfcyU Multivariate normal distribution https://www.youtube.com/watch?v=Rc1LzGmrcmY MLE for Univariate normal distribution https://www.youtube.com/watch?v=_Eh9VUsCBHU MLE for Multivariate normal distribution https://www.youtube.com/watch?v=mhPXXlPvK..
Native가 아니기때문에 영어 논문 쓰는건 당연히 어렵다. 많이많이 써보고 노력하면서, 잘못된 표현들을 고쳐가자. 단어관련 사용에 주의 할 표현 써봄직한 단어들 뜻 대체 가능한 표현들 예시 문장 outstanding 놀라운, 뛰어난 outperform, remarkable relevant 관련있는, 적절한, 유의미한 conceive (모델 계획 등을) 상상하다, 품다 design It was originally conceived for addressing B. address (문제따위를) 다루다, 고심하다. Your essay does not address the real issues. satisfy 만족하다, 만족시키다. select 선택하다, 고르다 Choose, Choice ability 능력 p..

안그래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소프트웨어에 불쾌감을 가지고있는 사람이었는데 논문 제출을 위해 최근 반 강제로 Word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면서 더욱 확고히 마소의 프로그램을 싫어하게 됐다..장담컨대, 윈도우라는 GUI 환경을 제공해줬고 선점효과를 누려서 대기업이 되었을 뿐이지, 만드는 것 전부 버그투성이에 버그대응 메뉴얼은 그냥 말도 통하지않는 MANAGER 딱지만 달고있는 종이인형들의 구글번역 & 복붙의 향연, 오히려 비슷한 불편을 느낀 블로거들이 버그에 대한 더 자세한 해결법을 알고있는 회사, 만드는 소프트웨어 족족 이걸 쓰라고 만든건지 열받으라고 만든건지 모르겠는 불편함을 유저가 감수해야 하는 회사. 그게 마이크로소프트같다.각설하고.. 여기서부터는 내가 경험적으로 논문을 작성하면서 짜증나는 현상들..

7월 17일을 기준으로 방문자 2222명을 달성했다. 7월 17일을 기준으로 방문자 2222명을 달성했다. 최근 블로그가 뜸해진 것은 8월 15일까지 제출 마감기한인 BIBM 학회에 논문을 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 생물 분야에 있을 때 부터도 중국인 저자들에 대한 주의를 많이 들었었는데, 그때까지는 딱히 논문을 쓸 일이 없었기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다. 최근들어 논문 준비를 위해 특히 컴퓨터 분야는 비교실험이 중요한데, 비교실험을 위해 여러 논문을 읽어보고 github를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것이, 이렇게 엉성하게 github를 관리하고도 bioinformatics 등 좋은 저널에 올라가있는 것을 보면서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자신이 논문에 올려둔 실험 데이터를 실행하는 코드를 올려..
나는 자격지심이 있다. 예전만큼 심각하지는 않지만 분명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도, 나라는 사람에 대한 컴플렉스도 남아있다. 이번주에는 이런 일이 있었다. 고급 기계 학습에서 내준 과제. 나를 제외한 나머지 네명은 모두 제출을 했는데 나는 도저히 문제조차 이해가 안돼서 풀지 못했다. 당연히 제출도 하지 못했다. 베껴서라도 내려면 낼 수 있었는데 그러고 싶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발표를 할 때 나는 마치 투명인간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고, 나에대한 자괴감이 피어올랐다. 자괴감은 분노로, 분노는 슬픔으로, 슬픔은 우울감과 자책으로 나쁜 감정으로만 나를 계속해서 몰아갔다. 그날 이후 3일을 쉬었고, 이제서야 컴퓨터 앞에 앉았다. 약간은 마음이 가라앉기는 했지만 여전히 컴퓨터 앞에 앉으면 두렵다. 세상에서 많이 ..
- Total
- Today
- Yesterday
- manim library
- nanobody
- MatrixAlgebra
- 파이썬
- 3b1b
- 최대우도추정
- manim
- variational autoencoder
- MorganCircularfingerprint
- Matrix algebra
- 베이즈정리
- 이왜안
- 3B1B따라잡기
- 백준
- 제한볼츠만머신
- kld
- MLE
- 인공지능
- ai신약개발
- 오일석기계학습
- manimtutorial
- Manimlibrary
- eigenvalue
- kl divergence
- marginal likelihood
- 나노바디
- 선형대수
- 기계학습
- eigenvector
- elementry matrix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